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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심폐소생술, 심장을 다시 뛰게 하라

울진소방서, 노성국 소방령(예방안전과장)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23/10/23 [14:12]

[기고] 심폐소생술, 심장을 다시 뛰게 하라

울진소방서, 노성국 소방령(예방안전과장)

김영호 기자 | 입력 : 2023/10/23 [14:12]

  © 드림저널


[드림저널] 여러 가지 원인들로 심장의 기능이 정지되는 심정지 상황과 같은 응급 상황 속에 심폐소생술과 같은 응급처치법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요소가 아닐까? 심정지 발생 후 4분이라는 골든타임안에서 우리는 신속한 응급조치를 시작해야만 한다.

 

12월까지 울진소방서에서는 이러한 상황 발생시 모두가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교육 및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

 

그럼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우선 환자를 발견하면 먼저 의식과 호흡을 확인하고 119신고를 요청한다. 이때 주변에 있는 사람을 정확하게 지목하고 요청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의식과 호흡 반응이 없다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한다. 두 손은 깍지를 끼고 손바닥 뒤꿈치를 이용하여 가슴압박을 실시하고, 압박점은 복장뼈 아래 1/2지점으로 분당 100~120회의 속도, 5cm의 깊이로 119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진행하도록 한다. 이때 인공호흡은 일반인들이 실시하기엔 어려움이 따르기에 인공호흡보단 가슴압박에 더 중점을 두어 시행하면 된다.

 

다음으로는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이다. 전원을 켜고, 안내 음성에 따라 행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고 윗옷을 벗기고 상체에 패드를 부착한다.

 

기계가 심장리듬분석을 실시하면 모두 물러나라는 말을 외치며 환자와 아무도 접촉하지 않을 때 버튼을 눌러 심장에 충격을 준다. 충격이 가해지면 지체없이 다시 심폐소생술을 진행하고, 이 과정을 반복해주면 된다.

 

누구에게나 예외없이 찾아올 수 있는 삶과 죽음의 기로 앞에서 응급처치방법에 관심을 갖고 익혀두어 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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