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문화도시포럼 ‘문화로, 연대-part2, 문화도시와 로컬크리에이터’개최‘지역과 사람, 문화로 연결되다’ 문화도시 경주, 그리고 지역 로컬크리에이터와의 만남
이번 포럼은 ‘지역과 사람, 문화로 연결되다.’를 주제로 문화도시와 지역 내 로컬크리에이터의 상생 방안 및 로컬크리에이터와의 만남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도시포럼 ‘문화로, 연대-part2, 문화도시와 로컬크리에이터’는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준비하고 있는 경주의 문화도시 조성방향 및 로컬크리에이터 관련 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주제발표, 로컬크리에이터 사례발표, 주제별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발제자 및 참여자가 함께 담론을 나누는 참여형 토론의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경주 대한민국 문화도시와 로컬크리에이터’를 주제로 경주문화도시사업단 김진훈 문화정책팀장의 사업소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및 정책방향 소개’와 관련해 김위정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창업팀장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사례발표로는 ▲이형진 배리삼릉공원 대표의 ‘나는 경주에 삽니다.’ ▲김경진 사이시옷 대표의 ‘지역의 공간과 이야기를 활용한 여행 콘텐츠’ ▲황규석 커먼 대표의 ‘우리 동네 작은 축제 – 황남동 카니발’ ▲플레이스 씨 최유진 대표의 ‘경주에서 복합문화공간이란?’ 순으로 발표가 이어진다.
2부에서는 로컬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사례발표자들과 관련해 ▲지역콘텐츠 발굴 ▲여행콘텐츠 ▲마을축제 ▲공간으로 주제를 나누어 참여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형식으로 포럼이 진행된다.
경주문화도시사업단 김규호 단장은 “지역의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문화도시와 로컬크리에이터가 함께 지역의 정체성 형성 및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라며 “로컬크리에이터 관련 지원 사업 및 문화도시 경주와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경주 문화도시포럼 ‘문화로, 연대’는 총 3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12월 ‘part3, 문화도시와 지역연대’ 가 진행돼 경주 외 타도시와의 지역연대를 통한 문화도시 사업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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