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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문화도시포럼‘문화로, 연대-part3. 문화도시와 지역연대’개최

광역형 도시로 지역문화 동반성장 선도방안 논의...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을 위해 총력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23/12/04 [15:32]

경주문화도시포럼‘문화로, 연대-part3. 문화도시와 지역연대’개최

광역형 도시로 지역문화 동반성장 선도방안 논의...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을 위해 총력

김영호 기자 | 입력 : 2023/12/04 [15:32]

  © 드림저널


[경주/드림저널 = 김영호 기자] 경주시와 (재)경주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은 7일, 복합문화공간 플레이스 씨(place C)에서 마지막 2023 문화도시포럼 ‘문화로, 연대-part3, 문화도시와 지역연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월부터 진행된 경주 문화도시포럼 ‘문화로, 연대’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공모를 준비하기 위한 포럼으로 ‘지속가능성’, ‘로컬크리에이터’, ‘지역연대’를 주제로 진행되고 있으며, 1차 70여명, 2차 60여명의 시민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토론을 장을 펼쳤다.

 

이번 ‘문화로, 연대-문화도시와 지역발전’은 ‘문화도시, 지역 균형 발전을 선도하다’를 주제로 한 기조발제와, 경주를 중심으로 한 신라문화권(영남권) 내 법정문화도시의 사례발표,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또 광역형 도시로의 지역문화 동반성장 선도 방향에 대한 논의 및 연대 방안에 대한 담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차재근 전)지역문화진흥원장의 ‘문화정책의 변화와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경주’를 주제로 한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돼 사업을 진행 중인 포항과 칠곡의 사업소개 및 지역 연계방안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2부에서는 김규호 경주문화도시사업단장을 좌장으로 발제자인 ▲차재근 전)지역문화진흥원장 ▲김준섭 칠곡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사업본부 본부장 ▲이국희 포항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과장 ▲조덕호 대구대학교 명예교수가 ‘문화도시와 지역연대’를 주제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경주문화도시사업단 김규호 단장은 “‘문화로, 연대’를 시작으로 신라문화권 도시들과 계속적인 만남 및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문화를 통한 지역 간 연대를 견고히 함으로써 광역 협력 체계가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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