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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복 울진군수, '2023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지방행정 부문 선정

탄소중립시대 새로운 대안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유치, 신한울3·4호기 실시계획 발빠른 승인 등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23/12/06 [15:45]

손병복 울진군수, '2023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지방행정 부문 선정

탄소중립시대 새로운 대안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유치, 신한울3·4호기 실시계획 발빠른 승인 등

김영호 기자 | 입력 : 2023/12/06 [15:45]

  © 드림저널


[울진/드림저널 = 김영호 기자] 한국언론연합회 등이 주최·주관하는 '2023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지방행정 부문에 손병복 울진군수<사진>가 선정됐다.   

 

탄소중립시대 새로운 대안이 될 수소를 울진이 보유한 비송전 전력을 활용해 생산할 수 있는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총력을 다했다. 

 

연구 중심이었던 기존의 ‘수소 실증단지 조성’사업의 추진 방향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로 전략적으로 수정하고, 수소관련 기업들과 MOU를 맺는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진행해 올해 3월 울진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성공했다. 

 

또 신한울3·4호기 건설 재개를 위해 관계부처와 집중적인 협의를 거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인 결과, 평균 승인 기간에 비해 19개월이나 일정을 단축시키며 올해 6월 실시계획 승인을 이끌어 낸 공로를 인정 받았다. 

 

손 군수는 산불피해복구와 더불어 이재민들의 일상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대형산불에 입은 큰 상처를 또 다른 기회로 만들기 위한 노력도 이어갔다. 

 

특히 400억원 규모의 '국립 산지생태원', 360억원 규모의 '국립 동해안 산불방지센터', 720억원 규모의 '경상북도 119 산불 특수대응단'을 유치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고, 지역 경기에도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밖에도 ▲경쟁력 있는 울진형 산업기반 구축 ▲울진관광 1,000만 시대 준비 ▲보편적인 복지체계 기반 마련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여건 마련 ▲군민과 소통하고 섬기는 행정 실현 ▲현안 과제 등을 차질없이 추진 중이다.

 

한편 '2023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은 15일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기자클럽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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