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립공원을 비롯한 경주 지역에 지난주 낮 최고기온 17~19도가 지속됨에 따라 봄꽃도 본격적으로 피기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순성 경주국립공원사무소 문화자원과장은 “활짝 핀 봄꽃을 감상하고 봄의 정취를 느끼시길 바란다”며 “무분별한 샛길 출입으로 인해 야생식물 서식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공원자원보전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립공원 내 정해진 탐방로 외 샛길출입 및 특별보호구역에 출입 시 자연공원법 제28조(출입 금지 등)에 따라 20만원의 과태료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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