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드림저널] 울진군은 해수욕장 등을 찾는 이용객에게 안전한 먹거리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해수욕장 개장 시기에 맞춰 다음달 18일까지 한시적 영업 음식점을 운영한다.
이번 한시적으로 음식점을 운영하는 지역은 ▲나곡해수욕장 ▲후정해수욕장 ▲봉평해수욕장 ▲망양정해수욕장 ▲구산해수욕장 ▲후포해수욕장 지역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군은 한시적 영업 음식점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은 물론 바가지요금 등 부당요금 근절을 위해 메뉴와 가격을 사전에 확인하고 조정해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착한가격제도를 권유하는 한편, 관광객이 잘 보이는 곳에 요금표를 부착하는 등 행정지도를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해수욕장 등을 찾는 피서객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시적영업 음식점 영업자는 깨끗한 위생관리와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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