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연은 월성본부 전 직원과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개최됐으며, 초빙된 동국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이정규 교수는 최신 해킹 기법과 정보 유출 사례 등을 바탕으로 정보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본관과 각 발전소를 순회하며 진행된 강연을 통해 참석자들은 일상적인 직무 상황 속 보안 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한국수력원자력 및 협력사 직원으로서 국가 보안을 위한 책임을 재인식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한성 본부장은 “교육을 계기로 전 직원이 보안 의식을 갖고, 회사의 정보 자산을 보호하는데 더욱 적극적으로 임해주길 바란다”며 “다양한 사이버 보안 위협 속에서 원전을 안전하게 지켜내기 위해 전사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월성본부는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캠페인도 함께 시행했다. <저작권자 ⓒ 드림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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