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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드림저널 = 김영호 기자] 울진군은 지난 20일 울진군 후포요트경기장 및 해안도로 일대에서 개최된‘제20회 울진 트라이애슬론대회’에 1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의 주축이 된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안전교육 및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사전교육을 진행하고 다양한 분야에 배치됐다.

특히 공정한 경기가 진행되도록 경기 운영을 돕는 것은 물론 선수와 운영인력 급수 지원, 종목별 코스에 주민 안전을 위해 배치돼 경기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이 이른 새벽부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맡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주었다”며 “안전한 대회를 만든 자원봉사자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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