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으로 피해자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용의자는 범행 직후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건 용의자로 추정되는 60대 여성 A씨가 휘두른 칼에 20대 남성 B씨가 복부를 찔려 중상을 입었다. A씨 또한 현장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오전 일부 언론에 의해 A씨는 한때 숨진 것으로 보도되었으나 현재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B씨를 찌른 뒤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들 두 사람은 같은 식당에서 일하는 종업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식당 주방에서 일어났으며 주방에서 쓰던 칼이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며 “사건이 발생한 이유와 두 사람의 관계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드림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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