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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국 후보, "미래통합당 후보 경주시민 대표 자격 없다"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20/03/26 [15:54]

권영국 후보, "미래통합당 후보 경주시민 대표 자격 없다"

김영호 기자 | 입력 : 2020/03/26 [15:54]
▲     © 드림저널


[드림저널] 21대 총선 경주시선거구 정의당 권영국 후보는 26일 오전 경주시선관위에서 후보 등록을 마쳤다.

 

앞서 권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미래통합당 막장 사천은 4년 전 ‘옥새 들고 나르샤’ 제2탄을 보는 것 같다"며 "후보등록 첫 날 경선을 실시한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그것도 공심위에서 컷 오프 시킨 김석기 예비후보와 내부 공천 과정에서 패배했던 김원길 예비후보를 놓고 단 하루 여론조사로 후보를 결정한다는 것이 공당의 정상적인 공천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이번 미래통합당의 공천은 경주시민은 안중에도 없고, 권력다툼에 혈안이 된 미래통합당의 패거리정치가 나은 것"이라며 "경주시민의 자존심을 무참히 짓밟은 미래통합당은 경주 시민들의 대표가 될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권영국후보는 “경주시민을 철저히 무시하고 막장사천으로 비정상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는 미래통합당 황교안대표는 경주시민을 더 이상 우롱하지 말고 머리 숙여 사과하고, 경주시민의 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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