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다자녀 가정의 행복한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내 임신·출산 친화분위기 형성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대상 가족은 지난달에 세 자녀 이상 다둥이 가정의 신청을 받아, 그 중 10가구가 선정됐다.
(사)한국프로사진협회는 전문작가들로 구성된 전국 규모의 단체로 장수 사진과 가족 사진 무료촬영 등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헤어·메이크업은 경주시 이·미용 협회의 도움을 받아서 진행됐다.
가족사진은 10월 10일 임산부의 날과 연계해 보건소 및 문화예술회관 등에 전시할 계획이며, 촬영 가족에게도 액자로 제공할 계획이다.
최재순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자녀를 둔 부모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드림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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