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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 경북도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서 입선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20/10/22 [12:14]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 경북도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서 입선

김영호 기자 | 입력 : 2020/10/22 [12:14]
▲     © 드림저널


[경주/드림저널] 경주시 아동청소년과(과장 홍정옥)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품앗이’ 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2020년 경상북도 청소년정책 제안대회’에서 입선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품앗이’는 생활권 청소년수련시설(안강청소년문화의 집)의 운영 관련 자문평가를 통해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시설이 되도록 마련된 제도적 기구로써,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의 고유명칭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아 ‘경상북도 청소년정책 제안대회’는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청소년이 행복한 경상북도’라는 주제로 참여, 인권, 문화, 복지, 안전 등 총 5가지 분야로 진행됐다.

 

16개 시·군의 36개 기구가 참여해 서류심사를 거쳐 12개 기구가 본선에 진출했으며, 본선 심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이 아닌 청소년들이 제작한 동영상을 통해 심사가 이뤄졌다.

 

본선 결과 ‘품앗이’는 ‘너와 나의 안전장치’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을 위한 안전정책과 경북도 청소년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안전관련 프로그램을 제안해 입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홍정옥 아동청소년과장은 “2019년 안강청소년문화의집 개원 이래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은 ‘품앗이’ 에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들에게 응원과 격려가 되는 소식이다”며, “앞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지구야, 사랑해(환경체험), 괜찮아, 마음아(심리테라피체험), 가을이 오네(독서토론), 나의 성장일기(자기성장활동지원)’ 등을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할로윈데이를 맞아 10월 30~31일 방역수칙 준수 아래 ‘호박이 넝쿨째’ 라는 주제로 할로윈데이 체험활동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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