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근로자 136가구에 생필품을 지원해, 외국인근로자들이 외부활동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이번 사업은 원자력환경공단의 시설지정 기탁 및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경주시 복지정책과, 일자리창출과, 경주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등이 뜻을 모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남심숙 일자리창출과장은 “경주시는 지역 특성상 그 수가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생필품 지원이 좋은 선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지원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이 사회적 안정감을 갖고 지역사회에 조기 정착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드림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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