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취임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만 배석하고 파출소장 등은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참여했다.
서동현 신임 경주경찰서장은 경기도 출신으로 경찰대(6기)를 졸업하고 전 경북경찰청 사이버안전과장으로 근무했으며 경기남부청 수사과장, 치안지도관 등을 역임했다.
서 서장은 취임식에 앞서 충혼탑과 고 이기태 경감 흉상에서 추모식을 진행한 후, 취임식에 이어 협력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서 서장은 취임사에서 “올해는 책임수사체제, 자치경찰 등 경찰에 많은 변화가 있는 해이지만 ‘모든 국민이 평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할 영예로운 책임’이라는 우리가 지향해야 할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이 가치를 함께 지키고 실천해 경주시민들이 평안하게 생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드림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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