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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동해지역 발전 거점 ‘경북 동부청사’ 기공식 개최

경북 동해안 발전의 플랫폼 역할과 주민 행정편의 제공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21/06/15 [14:49]

환동해지역 발전 거점 ‘경북 동부청사’ 기공식 개최

경북 동해안 발전의 플랫폼 역할과 주민 행정편의 제공

김영호 기자 | 입력 : 2021/06/15 [14:49]
▲     © 드림저널


[경북/드림저널 = 김영호 기자] 경북도는 15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서경상북도 동부청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국회의원, 도교육감, 시장․군수, 도의회 의장, 시․군의회의장,지역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동부청사는 동해바다의 미래가치를 재창조해 세계 속의 해양 경북의 전초 기지로서 신해양 시대를 여는 컨트롤타워이자 동해안권 발전의 전략거점이 될 것이다”며 “동해의 다양한 환동해 전략 사업을 100만동남권 지역민들의 행정수요와 기대에 부응하고경북 전체가 균형발전을 이룰수있도록 총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 동부청사는 포항시 흥해읍 이인리 경제자유구역청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내에 건립되며.부지면적3만3천㎡,건축연면적12,332㎡,지하1층,지상8층규모로지어지고,2023년1월준공예정으로총사업비는 310억 원이다.

 

환동해지역본부는 동부청사 건립 착공을 계기로 경북면적의 6배가넘는청정한동해바다의해양자원을활용해해양수산,해양신산업, 원자력 등 기존 사업을 진행하면서 동해안권 발전의 새로운 전략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Two-port 전략을 통해 통합신공항의 하늘길과 영일만항의바닷길을연계해동북아시아물류의중심으로육성해경북지역균형발전을구체화하며 청정에너지, 수소에너지, 미래원자력중심의저탄소 에너지믹스를 통한 그린경제생태계를 구축하고, 환동해 항만물류 네트워크구축및해양바이오산업, 생명과학육성, 스마트 해양장비 신산업육성,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 해양문화․교육 인재육성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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