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경주시, ‘흥무로 왕벚나무 생육환경 개선사업’ 실시

노령목 35본 부패부위 제거, 인공수피 형성 등 외과수술 시행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21/07/22 [14:24]

경주시, ‘흥무로 왕벚나무 생육환경 개선사업’ 실시

노령목 35본 부패부위 제거, 인공수피 형성 등 외과수술 시행

김영호 기자 | 입력 : 2021/07/22 [14:24]
▲ 경주시가 벚꽃명소 흥무로에서 ‘왕벚나무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 드림저널


[경주/드림저널 = 김영호 기자] 경주시는 이달 1일~21일까지 벚꽃명소 흥무로에서 ‘왕벚나무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했다.

 

서천교~김유신 장군묘 구간 내 왕벚나무 170여 본 중 부후균(나무에 침투해 병을 일으키는 균)으로 인해 부패가 심해진 35본을 대상으로 외과수술을 진행한 사업이다. 

 

외과수술은 부패 부위를 제거하고 살균·살충·방부처리를 거친 후 공동충전, 방수처리, 인공수피 형성 등으로 진행됐다.

 

김종호 도시공원과장은 “흥무로는 경주가 자랑하는 대표적 벚꽃명소”라며 “가로수 외과수술로 시민과 상춘객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 #경주시 #주낙영 #왕벚나무 #벚꽃명소 #김종호

#경주 #경주시 #주낙영 #왕벚나무 #벚꽃명소 #김종호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